강정호[사진=피츠버그 파이리츠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볼넷 세 개를 골랐다.
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58로 조금 떨어졌다.강정호는 0-2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밀워키 선발 체이스 앤더슨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앤더슨의 5구째 시속 147㎞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그는 1-2로 따라붙은 7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바뀐 투수 카를로스 토레스를 상대로 또 한 번 볼넷을 골랐다.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타일러 손버그와 상대해 볼넷을 추가했다. 이후 대주자 페드로 플로리먼과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1-3으로 져 연승행진은 두 경기에서 마쳤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드루 스텁스 대타로 출전했다. 그러나 보스턴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을 상대로 공 네 개 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303로 내려갔다. 볼티모어는 3-5로 졌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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