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동군수실’, 정책결정의 나침반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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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근기 곡성군수 오곡면 주민생활 현장 방문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1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곡면에서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지6구 경로당과 노인회 오곡면분회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면서, 면소재지 경관수로정비사업 현장과 미산3구 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에 힘을 쏟았다.

이어서, 블루베리 시설과 딸기 하이베드 포트육묘 시설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고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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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동군수실’에서 제기된 농업유통구조개선과 용·배수로 정비 등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애로·건의사항과 제안은 주무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6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이동군수실’은 지난 2014년 10월에 시작해 지금까지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목사동면의 영농현장과 현안 사업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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