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컬렉션' 출시

방투습 및 보온 기능으로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까지 활용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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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컬렉션'을 20일 공식 출시했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가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웃도어 어패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따라 대표 브랜드인 컬럼비아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고를 함께 적용한 '컬럼비아 맨체스터 유나티이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컬렉션은 축구팬들이 궂은 날씨나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자유롭게 아웃도어 활동이나 축구경기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방투습 및 보온 기술력을 적용했다. 또한 플리스 재킷, 방투습 기능성 재킷, 다운 재킷 등 초가을부터 한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을 각각 레드와 블랙 컬러로 선보였다.

특히 다운 재킷은 체온 반사로 열을 보존하는 옴니히트 리플렉티브에 천연 및 인공 보온 충전재를 겹쳐 삼중으로 체온 손실을 막는 터보다운 기술을 적용했다. 가격은 39만8000~59만8000원이다.

컬렉션은 롯데 본점과 부산점, 현대 목동점, 신세계 하남점, 대전 갤러리아점 등 5개 컬럼비아 매장과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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