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의 금속가구전시회 개최

9월27일 일산 킨텍스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제1회 대한민국 금속가구전시회(KOSF 2016)가 오는 27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20년 만의 금속가구전시회다. 서울경인금속가구조합(이사장:김성곤)은 전문업체 30개와 함께 '금속가구, 오래된 미래'를 주제로 이 행사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고, 사무용가구, 군용가구, 학교용가구, 공장용가구, 서가, 기능성의자 등 총 300여점의 다양한 금속가구가 전시되며 홈쇼핑 상담회, 디자인창작전과 세미나 등이 부대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경인금속가구조합은 "금속가구는 내구성과 안정성 그리고 친환경성을 두루 갖췄다"며 "사무가구의 80프로를 금속가구로 채우고 있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처럼 국내에서도 금속가구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소재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친환경적인 금속가구를 사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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