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與 "국민 안전이 최우선…불안·혼란 없도록 해야"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은 13일 전날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정부는 경주 지역의 피해 최소화와 국민의 불안과 혼란이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동열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경제 사회적 피해의 발생도 예상될 수 있어 안전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염 수석대변인은 "어제 강진이 양산 단층대에서 일어나 한반도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점이 확인되고 있다"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재해대책시스템을 전면 점검하고, 완벽하게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건축물이나 사회기간 시설 등에 대해 내진 대비를 포함한 철저한 안전대책도 강구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신속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 간담회를 열어 강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지진대피 훈련 및 교육, 전문가 양성 등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당에서 이정현 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유재중·이현재·안효대 의원 등이 자리했고, 정부 측에서 고윤화 기상청장과 김희겸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이 참석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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