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추석 기차표 암표 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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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번 추석에는 기차표 암표가 2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거래 사이트 큐딜리온이 12일까지 중고나라 모바일 앱과 네이버 카페에서 '추석 기차표 암거래 및 사기거래' 적발건수를 집계한 결과 1023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272건에서 20%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큐딜리온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추석 기차 암표 원천봉쇄’ 기간으로 정하고, 정상 가격보다 높거나 가격을 표기하지 않은 기차표 거래를 단속하고 있다. 적발되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활동 정지 30일’ 처분을 내린다.

현행 철도사업법은 ‘철도사업자나 사업자로부터 위탁 받지 않은 사람이 자신이 구입한 가격을 초과한 금액에 다른 사람에게 판매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큐딜리온 이승우 대표는 “중고거래는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중고나라 운영 원칙이다”며 “중고나라 고객이 공정거래 원칙에 공감하고 협조해주신 만큼 중고나라도 안전하고 투명한 중고거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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