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한진해운 피해대비 2차 협의회 개최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정부와 새누리당은 13일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물류대란 피해 최소화를 위한 2차 당정 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당정협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류대란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일 열렸던 1차 협의회 때 결정된 사항들의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 당에서는 이정현 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이현재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 염동열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및 금융위원회 장·차관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