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16 一石二鳥 추석 나눔' 사랑의 쌀 전달

"백미 2,000kg 구입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외계층 돕기 두배 효과 기대"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9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2016 一石二鳥 추석 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달된 쌀은 총 2,000kg(백미 20kg 100포)으로 풍요로운 추석 명절의 이면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가정에 전북은행의 이웃사랑을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쌀은 전북은행 직원들이 소외계층가정 또는 관련 사회복지기관 등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상인들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북은행의 따뜻한 정성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는 향토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