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이지 말입니다"…쿠첸, 밥솥 '미작' 송중기 광고

미작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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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쿠첸은 배우 송중기가 출연하는 신제품 명품철정 '미작' 광고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밥을 통해 이어지는 따뜻한 가족간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자식에게 맛있는 밥을 지어주기 위해 정성스레 불 앞에서 밥을 짓던 할머니와 어머니의 사랑을 신제품에 탑재된 '불조절 IR센서'와 '3단IH' 등 새로운 기능을 통해 구현해 낸다는 내용이다. 아들 역할로 분한 송중기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아궁이와 가스레인지 불 앞에서 열심히 불조절을 하면서 밥을 짓던 할머니와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린다. 미작은 밥맛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인 불조절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밥솥에 적외선 센서를 적용한 불조절 IR센서를 통해 화력, 온도를 섬세하게 제어한다. 3단 IH로 내솥 발열 면적을 25% 넓혀 열을 고르게 분포해 더 맛있고 다양한 밥맛을 구현해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존 일반밥, 중간밥, 찰진밥은 물론 가마솥밥, 돌솥밥, 뚝배기밥 등 세분화된 밥맛 메뉴가 추가됐다.

윤희준 부문장은 "미작은 1년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12만6000인분의 밥을 지어가며 개발한 쿠첸의 오랜 정성이 담긴 제품"이라며 "이번 광고는 가족간의 이야기를 통해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미작의 밥맛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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