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제주 특산물 활용한 음료·디저트 4종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엔제리너스커피가 제주 특산물 활용한 음료 및 디저트 등 가을 시즌 신제품 4종을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리얼우도 피넛라떼와 캐롯 홀릭은 제주 특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신제품이다. 리얼우도 피넛라떼는 제주도 우도에서 재배한 땅콩을 활용해 고소하면서도 깊고 진한 라떼음료이며, 캐롯 홀릭은 달콤한 제주 당근에 고소한 너트와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가 조화로워 식감이 좋은 케이크다. 가격은 각각 5300원.

싱글오리진 원두로 만든 '에티오피아 샤키소'도 판매한다. 블루베리 향과 꽃향기가 풍부하고 말린 자두와 흑설탕의 진한 달콤함이 특징이다. 이달 23일에 출시하는 '프렌치마롱'은 스푼으로 떠먹는 새로운 방식의 제품으로, 부드러운 마롱 무스가 듬뿍 들어간 부드러운 케이크다. 가격은 에티오피아 샤키소 아메리카노 4800원, 프렌치마롱 58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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