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시크릿 '도젠 크로스', 우표 모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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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유럽에서도 개방적인 국가로 통하는 네덜란드에서 파격적인 우표가 발매됐다.

11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포스트 NL에서 12일부터 판매되는 우표 시리즈의 도안에는 네덜란드 슈퍼모델 도젠 크로스의 사진이 포함됐다. 공개된 우표 도안을 보면 크로스가 수영복을 입거나 상반신 누드로 포즈를 취한 것 등 총 10장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크로스는 네덜란드 출신 유명 슈퍼모델로, 미국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인기 모델이자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의 대변인으로 유명하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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