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지용, '무실점으로 위기 넘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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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016 KBO리그 경기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2사 1,3루의 위기에서 LG 구원투수 김지용이 두산 에반스를 3루 땅볼로 처리한 뒤 박수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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