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코리아, 휴대용 텀블러 'JNL 미러 시리즈' 출시

사슴, 펭귄 등 멸종 위기 동물로 디자인…"텀블러 사용은 동물 보호의 첫 걸음"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보온병 전문브랜드 써모스코리아가 휴대용 텀블러 'JNL 미러 시리즈'를 출시했다.

'JNL 미러 시리즈'는 자연친화적인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제품이다. 사슴, 펭귄 등 멸종 위기 동물을 새겨넣었다. 일회용품 오·남용으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동물을 지키자는 취지다. 제품은 영등포, 왕십리 등의 써모스 팝업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재사용이 가능한 텀블러 사용은 지구 사랑과 동물 보호의 첫 걸음이다"라며 "'JNL 미러 시리즈'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써모스는 1904년 세계 최초로 보온병을 상품화한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다. 현재 120여 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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