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1380 수출 안내 통합 콜센터’ 운영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함께 ‘한 번의 전화’로 수출지원 사업정보를 안내 받고 담당 기관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1380 수출 안내 통합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합콜센터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의 ‘FTA 1380 콜센터’에 수출 안내 서비스를 포함시켜 기능을 확대했으며 주요 수출지원기관의 콜센터를 연계했다. 통합콜센터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수출입 물류 관련 애로사항도 접수한다. 협회는 지난 1일부터 1380 콜센터를 통해 애로 사항을 접수할 수 있도록 우선 조치했으며 현재도 24시간 비상운영 체제를 가동 중이다.

안근배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이용자가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출지원 사업을 제공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선제적인 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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