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정부3.0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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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안전망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임오모, 박향자)에서는 5일 조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임오모 공동위원장은 복지에 대한 지원은 늘고 있지만, 다양한 수요를 대응하기엔 행정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며, 실제 생활이 어려워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 보호 등 각종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함께해요! 희망조성드림사업 일환으로 긴급구호생계비 및 의료비, 생활용품, 밑반찬서비스 제공을 비롯한 주거환경 개선사업(도배, 장판, 전등, 방충망 수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앞으로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조성면을 만들기 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한편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16명으로 구성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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