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창립…민·관 전문가 100여명 주축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 한국주거학회와 주거 생활·복지 등 주거서비스를 연구·발전시키기 위해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KHSS)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하다고 밝혔다.

KHSS에는 LH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S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감정원, 인천도시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아가포럼, ㈔대한건축사협회, 금융기관, NGO 등 정부와 민간 전문가 100여명이 주축이 된다.이날 창립총회에선 윤영호 LH 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한국형 주거서비스 모델과 인증평가'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KHSS는 주거 정책 관련 다양한 토론회와 세미나 등을 분기별로 마련할 계획이다.

KHSS 관계자는 "주거서비스를 신산업으로서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고자 주거서비스에 대한 사회적·정책적 기반을 조성해 나가는데 기여할 계획"이라며 "주거기본법의 제정과 주거서비스산업으로 방향 전환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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