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새 패션·뷰티 '최현우의 초이스' 내달 1일 방송

최현우의 초이스

최현우의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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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현대홈쇼핑은 다음달 1일부터 신규 패션·뷰티 프로그램 '최현우의 초이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25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최현우의 초이스’는 최현우 쇼호스트가 직접 기획단계부터 엄선한 가방과 신발, 쥬얼리, 뷰티 아이템을 판매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현우 쇼호스트는 1세대 쇼호스트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었고 고객의 반응을 살피고, 공감하는 능력이 발군이다”며 “20년 방송 경력을 통해 쌓아온 패션 트렌드 지식 및 경험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것은 물론 본인만의 특급 동안 관리 비법 또한 알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최현우 쇼호스트와 함께 톱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면서 트렌드세터로 명성을 쌓은 박태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스앤피코스메틱 대표)가 고정 출연해 방송을 진행한다. 박 크리에이터는 이니스프리와 라네즈 등 국내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1일 첫 방송에선 ‘피지오겔’과 ‘왓아이원트(WHAT I WANT) 펌프스’를 특별 기획 편성했다. 가을겨울(F/W)시즌 최초로 공개되는 ‘피지오겔’은 자극 없이 최대 72시간동안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보습크림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최현우의 초이스’ 신규 론칭 기념으로 기존 ‘피지오겔 페이셜 크림75ml*4개’ 구성에 더해 ‘피지오겔 페이셜 로션 200ml’ 대용량 1개분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가로 증정한다.

이어 10시40분부터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로 알려진 ‘왓아이원트(WHAT I WANT) 펌프스’ 상품을 선보인다. 이 브랜드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각종 시상식이나 화보촬영에서 즐겨 신는 구두로 유명한 오경희 디자이너가 만들었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펌프스 모델은 부드러운 염소가죽을 사용해 푹신하고 따뜻한 촉감을 느낄 수 있고, 특별한 디자인 1굽을 통해 레트로 감성의 트렌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김종인 현대홈쇼핑 패션·트렌드사업부장(상무)은 “이번 '최현우의 초이스' 론칭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현대홈쇼핑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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