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군자동 출범

광진구, 30일 오후 3시 군자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출범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주민공동체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군자동 출범식’을 개최했다.

30일 오후 3시 군자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 군자동 직능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도 함께했다.

지난달 18일부터 군자동에서 운영중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 1명을 포함한 직원 7명을 충원, 주민복지팀을 기존 1개팀에서 총 2개팀으로 증편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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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민공유공간을 마련,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 28일까지 동 청사 공간개선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편의 중심의 동주민센터로 탈바꿈하게 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일반 행정민원 중심이던 동 주민센터가 구민복지와 건강을 살피고 지역공동체를 돕는 거점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군자동을 대상으로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구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표준모델을 개발한 후 다음해 7월부터 전 동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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