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美)답’ 강연

9월3일 오후 4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인문학 강연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스타 강사 김미경이 강북구에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9월3일 오후 4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미경의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美)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미경 강사는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언니의 독설’, ‘드림온’, ‘인생미답’을 쓴 베스트셀러 저자로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국민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에너지 넘치는 화법과 진솔함, 공감 능력으로 방송, 강연회를 종횡무진하는 김미경 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직장·육아·취업·결혼생활·연애 등 살면서 누구나 겪는 소소한 고민부터 나에게만 닥친 것 같은 감당하기 어려운 불행까지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특히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김미경 강사 나름의 생각과 인생 경험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을 위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김미경의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美)답’ 강연 포스터

김미경의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美)답’ 강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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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해 입장하면 된다. 강연은 오후 4시부터 5시 반까지 진행된다.

구는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워킹맘, 학생들을 위해 토요일 오후에 강연회를 마련했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일상 속에 녹아있는 행복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여러 분야의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문화·역사·철학 등 인문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무료 인문학 강연을 열고 있으며 이번이 3번째 강연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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