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3층 건물 지붕 무너져…3명 고립 추정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28일 오전 경남 진주시 장대동에서 한 3층 건물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지붕 아래 매몰된 것으로 파악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른 인부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인근 영업용 택시 2대가 파손돼 기사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건물 리모델링 작업 중 지붕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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