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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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광주호상류 안전사고 예방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는 오는 31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호상류(호수생태원, 북구 충효동 소재)에 배치한 119시민수상구조대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8명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배치되어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 안전조치를 위해 수변 주변을 일일 2회 유동순찰 방식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며 현장에 설치된 수난인명구조함을 점검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있는만큼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수난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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