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내일부터 전국 30개 매장서 샤오미밴드2 판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오는 26일부터 전국 30개 매장에서 스마트시계 '샤오미밴드2'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이 입점한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지점은 ▲서울 용산점 ▲고양 일산점 ▲부천 중동점 ▲인천 주안점 ▲청주 분평점 ▲대전 둔산점 ▲울산 삼산점 ▲대구 수성 죽전점 ▲부산 동래 대연점 ▲창원 상남점 ▲진주 도동 진주성점 ▲거제 고현점 및 메가마트내 인샵 등이다. 매장에선 직접 미밴드2를 착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어 그동안 체험이 불가능했던 온라인 판매의 한계를 극복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매장방문 후 전자랜드앱 설치하고 회원에 가입한 고객에게 샤오미 건전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 증정은 매장별 선착순 100명의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인당 1세트다. 또 미밴드 1S는 1만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샤오미미밴드2는 0.42인치의 터치가 가능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액정이 없는 전작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디스플레이의 원형 버튼을 만지면 현재 시간과 걸음 수, 심박수, 이동거리, 칼로리 등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사용가능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미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샤오미미밴드2를 소비자들이 직접 착용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자랜드에서 구입한 샤오미 제품은 국내 정식 수입품으로 AS가 가능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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