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강정호 징계한다면…2017시즌 시작될 시점 유력"

강정호[사진=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공식페이스북]

강정호[사진=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공식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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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지난 21일 어깨를 다쳐 1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징계 시점이 2017 시즌 초반일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미국 매체 투데이스 너클볼은 23일(한국시간) 현재 시카고 경찰이 강정호 사건을 계속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시작 시점은 2017시즌부터 적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강정호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사실이 입증되기 전에는 어떠한 징계도 내리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어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정호는 올 시즌 77경기에서 타율 0.243, 14홈런, OPS 0.807 등을 기록하고 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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