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민들레' / 사진=기상청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9호 태풍 민들레가 일본 수도권 지역으로 향했다. 이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든 일본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상이 걸렸다.
22일 기상청은 9호 태풍 민들레가 이날 오후 3시 일본 도쿄 동북동쪽 약 30km부근 육상에 상륙했다고 밝혔다.최대 순간 풍속 50m의 강풍을 동반한 대풍 민들레가 북상하면서 도쿄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일본 하네다공항은 이날 오전 운항하는 모든 항공편이 결항됐고, 오후 운항 예정인 항공편도 2~7시간 정도 지연 운항될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공항과 하네다공항 구간 등 국제선 항공편도 다수 결항했다.
한편 9호 태풍 민들레는 한반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민들레가 24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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