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1만5000명 찾아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모형단지를 둘러보며 청약 상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모형단지를 둘러보며 청약 상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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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대우건설 은 지난 19일 개관한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21일까지 3일간 약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조상혁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오산과 동탄신도시의 생활기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으면서도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돼 실수요층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74㎡, 84㎡, 총 920가구 규모다.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2017년 7월 동탄호수공원이 단지 인근에 조성된다. 도보거리에 시립어린이집, 운천초, 운천중, 운천고가 위치한다.

오산IC가 5분 거리로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도 용이하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910만 원대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34-1에 위치해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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