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300G' 광주, 수원FC와 비기며 4G 무패(종합)

정조국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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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광주는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 수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7라운드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광주는 최근 네 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시즌 전적은 9승 9무 9패 승점 36으로 7위에 자리했다. 수원FC는 5승 8무 14패 승점 23을 기록했다.

정조국은 이날 경기를 통해 정규리그 3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았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와 팀 공격을 이끌었다. 양 팀은 공격적인 카드를 적극 활용하며 공방전을 했지만 결국 득점없이 비겼다.

인천에서 한 경기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완델손의 결승골을 앞세워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이겼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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