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김윤중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 건설과장(54·지방시설 5급)이 재난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재해대책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 사무관은 다년간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까지 재난관리 전 단계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한 발 앞선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북구에서는 재난관련 전문가로 통한다.혹서기·혹한기·해빙기에는 발 빠른 사전점검으로 드러난 문제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했고 각종 풍수해로 인한 재난발생시 유관기관, 군부대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복구시스템을 완성했다.
특히 지난해 9월 광주지역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UN 재해경감전략기구 주관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가입을 적극 추진해 UN 방재자문과 각종 매뉴얼, 자체안전기법 등을 제공받고, 세계 도시들과 방재기술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김 사무관은 “당연히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온 힘을 기울여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 사무관은 지난 1985년 공직에 입문해 탁월한 행정능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항상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섬김의 행정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으며 2012년에도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김 사무관은 다년간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까지 재난관리 전 단계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한 발 앞선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북구에서는 재난관련 전문가로 통한다.혹서기·혹한기·해빙기에는 발 빠른 사전점검으로 드러난 문제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했고 각종 풍수해로 인한 재난발생시 유관기관, 군부대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복구시스템을 완성했다.
특히 지난해 9월 광주지역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UN 재해경감전략기구 주관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가입을 적극 추진해 UN 방재자문과 각종 매뉴얼, 자체안전기법 등을 제공받고, 세계 도시들과 방재기술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김 사무관은 “당연히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온 힘을 기울여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 사무관은 지난 1985년 공직에 입문해 탁월한 행정능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항상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섬김의 행정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으며 2012년에도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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