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9월”모두 함께 동네 도서관에서 만나요

"영암군도서관 , 독서의 달 행사 운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9월 한달을 ‘독서의 달’로 지정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송편의 유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는 떡 클레이, 작가가 되어 책의 주제에 맞는 글을 써보는 작가와 만남, 그림책을 읽고 그림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적어 케익을 만드는 리딩푸드, 일기장이나 메모지로 활용할 수 있고 간단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핸드북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9월 한 달간 열린다.

또한, 대출도서 연체로 인하여 도서 대출이 정지된 연체 도서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9월 한달간 책을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도서관 특사’도 진행된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자연스럽게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 .yeongam.go.kr) 또는 영암도서관(470-6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