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6, 사전물량 모두 마감

캐딜락 CT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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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캐딜락의 대형 세단 CT6가 사전 계약 300대를 돌파했다. CT6는 럭셔리 대형차 시장에 캐딜락이 내놓은 새 플래그십 모델로 8월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1·2차 선적 물량이 모두 주인을 찾았다.

파격적인 사양의 세부 모델 구성과 판매 가격으로 럭셔리 대형차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CT6는 프리미엄 트림이 북미 현지 가격과 동일한 수준으로 출시됐다. 특히 플래티넘 트림은 최대 10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 책정됐다.

한편 CT6에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리어 카메라 미러와 플래티넘 트림에 적용된 나이트 비전, 34개의 보스 파나레이 스피커 등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거 포함돼 있다. 국내 공식 판매가는 프리미엄 7880만원, 플래티넘 9580만원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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