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택배 '11번가'에서도 이용 가능해져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여성안심택배를 한 여성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여성안심택배를 한 여성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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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도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1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SK플래닛 11번가와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 단, 신선식품 및 가전 등 일부 카테고리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현대H몰, NS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여성안심택배함 이용 방법은 주문서 작성 페이지에서 안심택배를 선택한 후 주소록 중에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여성안심택배함을 선택해 주문을 완료하면 된다.

택배함 정보는 서울시 여성가족분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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