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장학기금 후원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SGI서울보증은 11일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와 장학기금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보증이 연간 1억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진행되는 ‘꿈나무·희망 파트너 장학사업’은 조손가정·장애인가정·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학생 60명에게 ▲장학금지원 ▲학습·진로 멘토링 ▲문화체험 활동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1대 1 맞춤형 대학생 성장멘토링 연계 및 임직원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서함양 지원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최종구 서울보증 사장은 “이번 장학기금 조성을 통해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 모두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공헌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고, 보다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