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전국이 최고 35도 내외 '찜통 더위'…서울·부산·대구 폭염경보

오늘날씨/사진=기상청 제공

오늘날씨/사진=기상청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오늘도 '뜨거운'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낮 한때 기온이 35도 내외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온은 당분간 최고 35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 등 일부 지역은 구름이 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또 오늘(1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아침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청주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제주 27도 등이며, 이날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부산 33도 ▲광주 36도 ▲대구 36도 ▲청주 35도 ▲춘천 35도 ▲강릉 33도 ▲제주 33도 등이다.

기상청은 전국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이후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 및 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다.

▲서울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에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나머지 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