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광고인재센터 하반기 교육생 모집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크리에이티브광고원은 올 하반기 글로벌 광고인재센터 정규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전했다.

글로벌 광고인재센터는 문체부가 2014년부터 운영하는 광고인재 육성 기관이다. 실습 워크숍, 실무 특강, 해외문화홍보원과의 협업 과제, 국제광고제 참관 및 출품 등으로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세계 광고의 흐름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수업은 광고 기획, 아이디어 발상, 카피라이팅, 광고 디자인 등 교육생이 직접 광고 전반을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디지털 마케팅,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광고 등 최신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과정도 마련됐다. 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대표, 이동수 KT 전무,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남충식 이노션 국장, 김하나 카피라이터, 서재근 포스트비쥬얼 상무, 주유경 이노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만호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자문위원, 민남식 중앙대학교 겸임교수, 류남길 농심기획 자문위원 등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한다.

하반기 정규과정은 9월5일부터 내년 2월 초까지 진행된다. 문체부는 오는 17일까지 접수를 받고, 19일 서류합격자를 발표한다. 22일 면접을 거쳐 23일 최종 합격자 마흔다섯 명을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광고인재센터 누리집.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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