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팍스넷, 상장 첫날 '上'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팍스넷이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오전 9시 현재 팍스넷은 시초가(1만400원) 대비 3100원(29.81%) 오른 1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팍스넷은 이날 개장전 동시호가에서 공모가의 두배인 1만400원으로 시초가가 정해졌다.팍스넷은 금융솔루션, 증권정보, 광고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정보 서비스업체다.

팍스넷은 지난달 11일과 12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520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희망밴드가격(4600원~5200원)의 상단으로 총 공모금액은 144억원이다. 기관투자자들이 몰린 팍스넷 수요예측 경쟁률은 753대 1을 기록하며 올해 기업공개(IPO) 기업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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