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비앤비, '2016 글로벌생활명품' 선정

브랜드 가치와 디자인력 인정받아
김재훈 보령메디앙스 디자인센터장(오른쪽)은 28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생활명품' 시상식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훈 보령메디앙스 디자인센터장(오른쪽)은 28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생활명품' 시상식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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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보령메디앙스의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B&B)가 '2016 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생활명품' 선정사업은 글로벌시장 타깃상품을 선정해 프리미엄 생활용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에 비앤비는 프리미엄 라인 3종(섬유세제, 유연제, 캡슐세제)로 글로벌 생활명품에 최종 선정됐다. 비앤비 프리미엄 라인은 리딩 유아생활용품으로서의 비앤비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제품 디자인의 프리미엄 가치를 높게 평가 받았다. 비앤비는 글로벌 1등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프리미엄 라인(섬유세제·유연제, 캡슐세제)을 새롭게 출시했다. 국내 유아세제 최초로 미국 FDA 기준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하고, 기존 비앤비 제품이 가진 천연원료, 인체 유해성분 무첨가라는 2가지 콘셉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비앤비 세탁비누는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타오바오 티몰에서 3년 연속(2013~2015년) 유아용품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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