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 51개국 정상에 '자동심장충격기' 후원

제 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후원사로 나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라디안은 지난 15∼1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 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라디안은 행사 기간 아시아·유럽 51개국 정상 또는 각료급 인사 등이 묵는 숙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지원했다.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51개국의 정상들과 경제 협력단에게 우리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국내시장과 함께 더 많은 수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안은 대만 현지에 300만 달러(약 35억원)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KT링커스와 상품공급 계약도 맺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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