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25일까지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5일 전했다.
대상은 해외진출 유공, 방송영상산업 발전 유공,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등 다섯 분야다. 해외진출 유공은 수출, 문화교류공헌, 신시장 개척, 창업신인 네 부문으로 나눠 추천을 받는다. 방송영상산업 발전 유공은 해당 산업의 문화 창달과 제작·유통, 수출 등에 이바지한 단체나 개인이 대상이다. 문화 콘텐츠 관련 기관·단체는 물론 일반 국민도 추천할 수 있다.
문체부는 후보자들의 공적과 작품성, 독창성, 상업성 등을 평가해 11월 말에 수상자들을 발표한다. 시상식은 12월6일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