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코스피가 25일 장 초반 기관과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 덕분에 202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2020.69까지 올랐다가 오전 9시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51포인트(0.47%) 오른 2019.85로 소폭 내려 거래 중이다.기관과 외국인이 나서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이들은 각 308억원, 26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개인은 홀로 32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종이 1.74% 상승해 그 폭이 제일 크다. 운송장비(1.20%), 금융업(1.14%), 은행(0.87%), 기계(0.72%) 등도 오름세다. 반면 철강금속(-1.30%), 섬유의복(-0.59%) 등은 파란불을 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대부분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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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한국전력(0.98%), 현대차(2.71%), 삼성물산(0.37%)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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