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슈퍼정수기 누적판매량 20만대 돌파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동양매직은 지난해 3월 출시한 슈퍼정수기와 지난 3월 출시한 슈퍼S정수기가 누적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 상반기 직수형 정수기 시장규모는 약 22만대로 이중 동양매직은 9만대 이상을 판매해 41%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슈퍼정수기와 슈퍼S정수기는 2분에 1대씩 팔리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양매직은 업계 최초로 직수형 냉온정수기를 출시한 점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디자인 경쟁력, 사물인터넷(IoT) 기능 같은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점을 제품의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두 제품은 정수는 물론 냉수와 온수까지 물탱크에 저장하지 않고 직수로 추출할 수 있는 초슬림 정수기로 저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에 대한 오염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슈퍼정수기는 코크를 교체할 수 있으며, 슈퍼S정수기는 자외선(UV) 코크 살균 기능으로 2시간마다 10분씩 자동으로 코크를 살균, 99.9% 이상의 살균력으로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강경수 동양매직 대표이사는 “두 제품은 동양매직이 직수형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는 히트 제품으로 성장했다”며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해 경쟁사 보다 한발 빠른 제품개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1위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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