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터키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강등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0일(현지시간) 터키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S&P는 "쿠데타 시도 이후 터키 정국의 극단화가 견제와 균형을 추가로 잠식할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이 터키 경제로의 자본 유입을 위축시킬 수 있는 불확실한 시기를 예상할 수도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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