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지난해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전 계열사가 영업흑자로 전환하면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이런 영업이익 개선 등을 통해 당기순이익도 흑자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의 경영실적은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건설, 두산엔진까지 합친 것이다. 두산중공업 실적만 떼놓고 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1조4880억원, 영업이익이 725억원, 당기순이익이 2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2.8%, 매출은 11.2% 줄어들었다. 두산중공업은 이에 대해 "대형 프로젝트 종료와 베트남 EPC 및 일부 국내 석탄화력 프로젝트의 진행률 차질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