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터키 악재에 갈팡질팡…日 휴장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시아 증시가 18일(현지시간)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말 터키 쿠데타 충격에 갈팡질팡하는 흐름이다. 일단 지난주 상승 흐름에는 제동이 걸렸지만 개장 초반 터키 리라화가 안정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3%, 선전종합지수는 0.7% 하락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보합 공방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0.4% 오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3% 상승 중이다. 지난주 5거래일 내내 올랐던 일본 증시는 해양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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