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 고령자 취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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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평생학습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 13일 학교 성인학습지원센터에서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와 고령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대 김갑용 평생학습선도대학사업단장과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 오병채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광주대 평생학습선도대학사업단은 고령자 구직희망자에 대한 경찰청 위탁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는 광역취업지원센터를 통해 60세 이상 교육이수자에 대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노인에 대한 공동연구 △교육을 통한 전문적인 노인 소양 교육 △적합한 전문인력 양성 및 발굴 지원 △일자리 관련 적극적인 정보 제공 등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구인·구직 시장 활로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갑용 단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노인인력 수요를 예측하고, 현장 맞춤식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노인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또 양질의 노인취업 경비원 직종을 개발해 취업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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