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1순위 청약마감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투시도 ( 제공 : 제일건설 )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투시도 ( 제공 : 제일건설 )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제일건설의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가 평균 3.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는 13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6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11명이 몰려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9.39대 1로 전용 59㎡에서 나왔다. 제일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 A96블록에 선보이는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 59~76㎡, 총 624가구 규모다. 동탄에서 찾기 힘든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0㎝ 더 높은 천장고와 채광, 통풍, 조망감을 높인 4베이 및 맞통풍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59㎡에는 넓은 공간활용을 위해 팬트리를 설치하고, 전용 76㎡에는 알파룸 설계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커뮤니티는 여성친화적으로 꾸며져 주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내 주부들의 티타임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맘스카페와 아이들의 학원통학 및 셔틀버스 등 안전한 통학을 위한 키즈스테이션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미취학 아동을 위한 야외 유아놀이터와 연계한 별동 어린이집도 들어서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을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단지 인근으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마련돼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 같은 도보권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조성될 예정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또 인근에는 동탄호수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스펙도 좋다. 동탄순환대로가 올해 개통예정에 있고, 평택-수서간 고속철도인 SRT(하반기 개통예정)와 GTX(2021년 개통예정)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통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