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외롭지 않다”… 팬들의 깜짝 손편지에 눈물 펑펑

사진=‘홍수아의 한국사용 설명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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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배우 홍수아가 함께 여행한 팬들의 마음에 감사해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고 있다.

홍수아는 지난 8일 방송된 ‘홍수아의 한국사용 설명서’에서 이틀 동안 가족처럼 함께 여행했던 팬들과 헤어질 때 아쉬운 마음과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홍수아의 팬 중 한 명은 여행 동안 자신을 친동생처럼 다정히 잘 챙겨줬던 홍수아에게 “1박2일 동안 여행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추억을 담아간다”면서 “항상 누나를 응원하고 있을 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수아는 이에 “여러분처럼 든든한 팬들이 있어 외롭지 않다”고 답했다.

홍수아는 이날 방송에서 여행을 다니면서 중국 팬들이 알아듣기 쉽게 한국어로 설명해주고, 여행 중 중국어를 사용해 팬들의 긴장감도 풀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의 한국사용 설명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olleh tv 94번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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