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인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인재채용 지원사업' 참가 모집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중소기업 기업 채용 업무를 지원하는 '인재채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재채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구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채용공고에서부터 인재추천, 인성검사, 면접교육, 신입교육, 인건비 지원 등 기업이 인재 채용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전체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참가 기업은 '서울기업 공동채용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재 채용 공고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입사 지원자 대상 인성검사, 채용담당자 면접관 교육, 전문면접관 파견, 신규채용 신입(팀장) 교육 등 채용업무와 관련된 지원 서비스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인재채용 지원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SBA홈페이지 사업신청 게시판이나 서울기업 공동채용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SBA일자리본부 일자리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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