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개그맨 특집, 양세형 직접 양세찬 이발 해줬다

진짜 사나이 개그맨 유격특집.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제공

진짜 사나이 개그맨 유격특집.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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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드디어 시청자들이 고대하던 진짜 사나이 ‘개그맨 유격특집’이 시작된다.

10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 개그맨 특집에서는 윤정수, 김영철, 허경환, 문세윤, 김기리, 황제성, 양세찬, 이진호 등 총 8명의 개그맨이 입대한다. 8인은 "늘 화려한 분장으로 남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만큼 가면 뒤 진짜 나를 찾고 싶다"며 군 입대 소감을 밝혔다.

특히 8인은 “개그맨들끼리 모이면 서로 개그 욕심이 날 것 같다”며 입을 모아 걱정했다.
진짜 사나이 양세형 양세찬.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제공

진짜 사나이 양세형 양세찬.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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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양세찬의 입대 소식에 형 양세형이 직접 동생의 이발을 도와주는 장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발은 집 화장실에서 이뤄졌다. 형 양세형은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의 전동 이발기와 빗을 들고 등장해 양세찬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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