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창장 집중호우로 140명 사망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중국 창장 유역에서 집중호우로 140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6일 중국신문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민정부는 지난달 30일 이후 이날 현재 창장 중하류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우박, 산사태 등으로 140명이 사망하고 4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재민은 2700만명이 발생했으며 162만명이 거주지에서 긴급 대피했다. 가옥 30만채가 피해를 봤고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481억위안(8조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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