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안전요원 교육

함평군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안전요원 교육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6일 안전요원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직원을 초빙해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또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엑스포공원 직원들도 물놀이형 유기시설 안전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안전요원수를 지난해 40명에서 올해 50명으로 늘려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을 찾는 분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요원을 늘리고 적정하게 배치해 걱정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9일부터 8월15일까지 개장하며 깨끗한 수질과 편리한 시설로 광주·전남 지역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