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혼조세…닛케이 0.7%↓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5일 아시아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 떨어진 1만15638.52로,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 하락한 1253.24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하락하며 증시를 떠받치지 못했다.

금융정보 서비스업체 마킷과 닛케이가 집계한 6월 닛케이 일본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자지수(PMI)가 49.4를 기록, 전월(50.4)대비 하락했다. 종합PMI도 49.0으로 전월(49.2)대비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이날 오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11시18분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4%, 0.08% 상승 중이다.

중국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7을 기록,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종합 PMI는 3개월 연속 밀리며 50.3로 집계됐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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